NHN, 역대 최대 분기 실적에 주가 15% 상승
핵심 요약
NHN 주가가 2분기 역대 최대 실적 발표에 장 초반 15.09% 상승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579억원으로 164%, 매출은 7579억원으로 25.3% 늘었다. 게임·결제·기술 등 주력 사업의 동반 성장이 외형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
NHN 주가가 올해 2분기 호실적 발표 직후 장 초반 15% 넘게 뛰었다. 11일 오전 9시 33분 유가증권시장에서 NHN은 전 거래일보다 6300원, 15.09% 오른 4만8050원에 거래됐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NHN의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57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64%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연결 매출액은 7579억원으로 25.3% 늘었다. 매출 증가와 함께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확대되면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실적 수치로 확인됐다.
이번 실적 개선은 특정 부문에 한정되지 않았다. NHN의 주력 사업인 게임과 결제, 기술 부문이 일제히 성장하며 전체 매출 확대를 이끌었고, 수익성도 크게 개선됐다. 여러 핵심 사업의 동반 성장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기반이 됐다.
시장은 매출 증가율을 크게 웃돈 영업이익 증가율과 주력 사업 전반의 성장에 즉각 반응했다. 장 초반 상승률이 15%를 넘어선 것은 역대 최대 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가 주가에 빠르게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날 거래에서는 2분기에 확인된 성장 흐름과 수익성 개선이 투자 심리를 움직이는 핵심 요인으로 부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