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KT 연승 끊고 완봉승…KIA 4위 복귀
핵심 요약
NC가 구창모의 7이닝 무실점 호투로 선두 KT의 8연승 도전을 막았다. KIA는 삼성에 7-2로 승리해 4위로 복귀했고 김도영은 시즌 34호 홈런을 기록했다. 한화와 키움은 접전 끝에 승리했고 SSG는 롯데를 9-1로 완파했다.
NC가 12일 창원 NC파크에서 선두 KT를 3-0으로 꺾고 44승 2무 51패를 기록했다. 선발 구창모는 7이닝 동안 2안타와 볼넷 4개만 내주고 삼진 5개를 잡아 무실점으로 막으며 시즌 9승째를 올렸다. KT는 7연승을 마감해 60승 2무 37패가 됐고, 소형준은 7회까지 1실점으로 버텼지만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NC는 3회 박시원의 시즌 2호 솔로 홈런으로 결승점을 뽑은 뒤 8회 최정원의 1타점 2루타와 박민우의 적시타로 승부를 굳혔다. 최정원은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전사민은 9회를 막아 7세이브째를 거뒀다. KIA는 삼성을 7-2로 누르고 2연승과 함께 54승 2무 46패로 4위를 되찾았으며, 삼성은 4연패에 빠졌다.
KIA는 1회 2점을 먼저 내줬으나 김선빈과 박재현의 적시타, 김도영의 시즌 34호 홈런으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카스트로의 2루타와 박재현의 시즌 14호 홈런, 하주석의 시즌 첫 투런포가 이어졌고 제임스 네일은 7이닝 2실점으로 8승째를 챙겼다. 삼성의 데뷔전을 치른 마야모리 사토시는 1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김도영은 홈런 2위 오스틴 딘과 격차를 3개로 벌렸다.
한화는 9회 동점을 허용한 뒤 연장 10회 허인서의 결승 2루타로 두산을 4-3으로 눌렀다. 키움은 8회 김웅빈과 맷 데이비슨의 적시타, 상대 폭투를 묶어 LG에 4-3 역전승을 거두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SSG는 박성한의 3안타 3타점과 김민준의 6이닝 1실점 투구를 앞세워 롯데를 9-1로 완파하고 3연승을 달렸으며, 8위 롯데와 격차를 3.5경기로 좁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