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2분기 순이익 1312억원…흑자 전환
핵심 요약
NC가 2분기 순이익 131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적자에서 벗어났다. 영업이익은 1053%, 매출은 101.5% 늘었고 해외 매출 비중은 4개 분기 연속 확대됐다. 리니지 클래식이 PC 게임 최고 매출을 이끌었으며 게임스컴 2026에서 신규 글로벌 라인업을 공개한다.
NC가 올해 2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11일 공개된 4~6월 연결 실적에서 순이익은 1312억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360억원 순손실에서 이익으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3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53% 늘었고, 매출은 7705억원으로 101.5% 증가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한국 48%, 아시아 25%, 북미·유럽 27%로 나타났다. 한국 이외 지역에서 발생한 매출이 전체의 절반을 넘어섰으며, 해외 매출 비중은 4개 분기 연속 확대됐다. 국내와 해외 매출의 비중이 역전된 가운데 아시아뿐 아니라 북미와 유럽에서도 전체 매출의 4분의 1을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사업 부문에서는 대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인 ‘리니지 클래식’의 성과에 힘입어 PC 게임 매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은 소폭 증가한 1853억원이었다. 전체 매출의 22%를 차지한 모바일 캐주얼 부문은 1697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실적 구성의 한 축을 담당했다.
NC는 이달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주요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6’에 참가할 계획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새롭게 준비한 글로벌 게임 라인업을 공개한다. 4개 분기 연속 높아진 해외 매출 비중과 2분기 지역별 매출 구성을 바탕으로, 신규 라인업을 세계 시장에 선보이는 일정이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