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196석에 NFT 기반 관람 서비스 도입
핵심 요약
NC가 18일 두산과의 홈경기부터 196석 규모의 NFT 티켓 전용 좌석을 운영한다. 예매와 Npay 결제, 전용 입장, 팬 커뮤니티 활동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연결된다. NC와 네이버는 기존 스포츠 마케팅 협업을 티켓 시스템으로 확대했다.
NC 다이노스가 오는 1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부터 프로야구 최초로 NFT 티켓을 적용한 전용 좌석을 운영한다. 대상은 117구역 테이블석 196석으로, 좌석 명칭은 ‘네이버존’이다. 예매와 결제, 경기장 입장뿐 아니라 관람 이후 팬들의 소통까지 디지털 환경에서 이어지도록 구성한 새로운 관람 서비스다.
네이버존 관람객은 네이버에서 좌석을 예매하고 Npay 간편결제로 결제를 완료한다. 입장권은 종이 티켓이나 기존 모바일 티켓 대신 Npay 월렛을 기반으로 한 NFT 형태로 발급된다. 위·변조와 부정 거래를 방지하도록 설계됐으며, 이용객은 창원NC파크 3번 게이트에 마련된 전용 입장 라인을 통해 경기장에 들어갈 수 있다.
경기가 끝난 뒤에도 NFT 티켓의 활용은 계속된다. 티켓 보유자는 전용 인증방에 참여해 경기 정보와 응원 메시지, 관람 후기를 공유할 수 있다. 입장 확인에 머물렀던 티켓의 기능을 팬 커뮤니티 활동으로 확장한 구조다.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예매부터 결제, 입장, 사후 교류까지 연결하는 것이 네이버존 운영의 핵심이다.
NC와 네이버는 2024년 스포츠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네이버 직관 챌린지’와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이번에는 협업 대상을 티켓 시스템으로 넓혀 디지털 기반의 관람 경험 구축에 나섰다. 이진만 NC 대표는 팬들의 관람 방식이 디지털 중심으로 변화하는 흐름에 맞춰 편리한 예매 환경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