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유망주 3인, 시드니서 비시즌 실전 담금질
핵심 요약
NC가 이희성·이한·윤준혁을 ABL 시드니 블루삭스에 파견한다. 세 선수는 11월 12일 출국해 정규리그를 치른 뒤 2027년 2월 초 돌아온다. NC는 2022년부터 이어온 호주리그 파견을 유망주 성장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NC 다이노스가 포수 이희성, 내야수 이한, 외야수 윤준혁을 호주야구리그(ABL) 시드니 블루삭스에 파견한다. 세 선수는 비시즌에도 실전 감각을 이어가며 현지의 경쟁 환경을 경험하게 된다. 구단은 유망주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경기 운영 능력을 키우고 한 단계 성장할 기회로 이번 일정을 마련했다.
세 선수는 오는 11월 12일 호주로 출국해 ABL 정규리그 일정을 소화한 뒤 2027년 2월 초 귀국할 예정이다. 윤준혁은 2024년 1군 무대에 데뷔해 통산 44경기에서 타율 0.132를 기록했다. 이한과 이희성은 아직 1군 경기 출전 경험이 없어 이번 파견을 통해 꾸준한 실전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
NC의 호주리그 파견은 올해로 4년째 이어진다. 2022년에는 질롱 코리아, 2023년에는 브리즈번 밴디츠, 2024년에는 퍼스 히트에 선수들을 보냈으며 올해는 시드니 블루삭스를 새로운 파견 구단으로 선택했다. 시즌이 끝난 뒤에도 유망주에게 경기 감각을 유지할 환경을 제공한다는 프로그램의 방향은 그대로 유지된다.
NC는 앞서 ABL 일정을 경험한 선수들에게서 경기 운영 능력의 향상을 확인했고, 이 과정을 유망주 성장에 중요한 단계로 평가하고 있다. 임선남 단장은 이희성과 이한, 윤준혁이 여러 경험을 쌓아 팀 전력에 기여할 선수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구단도 세 선수가 좋은 환경에서 일정을 치를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