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실적 회복·신작 확대에 목표가 34만원
핵심 요약
삼성증권이 NC 목표주가를 29만원에서 34만원으로 약 17% 상향했다. NC는 9월 30일 아이온2 글로벌 출시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신작 10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상반기 매출 1조3000억원과 영업이익 2871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회복 흐름을 확인했다.
삼성증권이 12일 NC의 목표주가를 기존 29만원에서 34만원으로 약 17% 올렸다. 리니지 클래식의 매출 지속성과 하반기부터 본격화하는 신작 출시가 기업가치 재평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날 삼성증권 주가는 9만4200원으로 1.62% 올랐고, NC는 24만9000원으로 2.54% 내렸다.
NC는 오는 9월 30일 아이온2 글로벌 출시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신작 10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중국 출시 일정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질 전망이다. 신더시티와 타임테이커스 등 일부 작품은 내년으로 일정이 미뤄질 가능성이 있으나, 추가 퍼블리싱 라인업을 확보해 전체 출시 계획을 뒷받침하고 있다.
기존 지식재산권의 매출 확대와 비MMO 신작 확충도 성장 전략의 주요 축으로 꼽혔다. 리니지 클래식의 하루 매출은 2분기 21억원으로 1분기보다 33% 증가했으며, 7월에도 전 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이런 흐름을 반영하면 3분기 매출 감소 폭은 10% 안팎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다.
NC의 상반기 누적 매출은 약 1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의 90% 수준에 도달했고, 영업이익은 2871억원을 기록했다. 빠른 실적 반등과 수익 기반의 구조적 개선이 확인되면서 과거 이익 감소로 적용됐던 기업가치 할인도 점차 완화될 것으로 분석됐다. 향후 주가 흐름은 여러 성장동력이 실제 이익 전망 상향으로 연결되는지가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