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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박시원 결승포 앞세워 kt에 영봉승
핵심 요약
NC가 창원에서 kt를 3-0으로 꺾었다. 박시원이 3회 시즌 2호 솔로 홈런으로 결승점을 만들었다. 구창모가 시즌 9승, 전사민이 7세이브를 기록했다.
NC가 12일 창원에서 열린 프로야구 kt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3회 박시원의 1점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은 뒤 8회 2점을 보태 승부를 굳혔다. kt는 1회부터 9회까지 한 점도 올리지 못했고, NC는 먼저 잡은 리드를 끝까지 지키며 안방 경기를 승리로 마쳤다.
결승점은 3회에 나왔다. 박시원이 kt 마운드를 상대로 시즌 2호 솔로 홈런을 터뜨려 0-0의 균형을 깼다. NC는 4회부터 7회까지 추가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8회에 두 점을 더해 격차를 3점으로 벌렸다. kt는 9회 마지막 공격에서도 득점하지 못해 최종 점수 0-3으로 경기를 마쳤다.
NC 선발 구창모는 이날 승리투수가 되며 시즌 성적을 9승 4패로 만들었다. 경기 후반을 책임진 전사민은 세이브를 추가해 시즌 3승 5패 7세이브를 기록했다. kt 선발 소형준은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한 가운데 패전투수로 기록됐고, 시즌 성적은 6승 1패가 됐다.
이날 다른 구장에서는 KIA가 광주에서 삼성을 7-2로 꺾었고, 키움은 고척에서 LG를 4-3으로 제압했다. 인천에서는 SSG가 롯데를 9-1로 이겼다. 창원 경기는 같은 날 열린 경기 가운데 kt가 유일하게 득점하지 못한 승부였으며, NC는 박시원의 홈런으로 만든 한 점과 8회 추가한 두 점을 승리로 연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