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I 한국지수 재편…LG이노텍 신규 진입
핵심 요약
LG이노텍이 MSCI 한국지수 구성 종목에 신규 편입됐다. HLB·LG디스플레이·포스코인터내셔널·삼성에피스홀딩스는 지수에서 제외된다. 정기 리밸런싱은 오는 31일 장 마감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LG이노텍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 구성 종목에 새로 이름을 올렸다. HLB과 LG디스플레이, 포스코인터내셔널,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지수에서 빠진다. 이번 변경은 MSCI가 13일 확정한 8월 정기 리뷰 결과로, 한국지수에서는 1개 종목이 편입되고 4개 종목이 제외되는 조정이 이뤄졌다.
신규 편입 대상은 LG이노텍 한 종목이며 편출 대상은 모두 네 종목이다. HLB을 비롯해 LG디스플레이와 포스코인터내셔널, 삼성에피스홀딩스가 각각 구성 종목에서 제외됐다. 편입 종목 수보다 편출 종목 수가 세 종목 많아 이번 정기 변경이 적용된 뒤 MSCI 한국지수의 전체 구성 종목 수는 종전보다 줄어들게 된다.
MSCI는 매년 2월과 5월, 8월, 11월에 정기 리뷰를 진행해 지수 구성 종목을 조정한다. 심사 과정에서는 기업의 전체 시가총액과 실제 시장에서 거래 가능한 주식의 가치를 반영한 유동 시가총액 등이 주요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번 한국지수 구성 변경 역시 이러한 정기 심사 절차에 따라 결정됐다.
MSCI 한국지수에 새로 들어가는 종목에는 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패시브 자금이 유입될 수 있고, 반대로 제외되는 종목에서는 자금이 빠져나갈 가능성이 있다. 다만 정기 리뷰 결과가 실제 지수에 반영되는 시점은 발표일과 다르다. 이번 리밸런싱은 오는 31일 국내 증시의 장 마감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