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 3국 K팝 데이터로 본상 10팀 선정
핵심 요약
MMA2026이 한중일 K팝 통합 지표를 반영하는 글로벌 톱10 본상을 신설한다. 후보 30팀 가운데 차트 점수 60%, 심사와 팬 투표 각 20%를 합산해 10팀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11월 14~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처음으로 이틀간 두 차례 공연 형태로 열린다.
2026 멜론뮤직어워드(MMA2026)가 한국·중국·일본 음악 플랫폼의 K팝 통합 지표를 수상 기준에 반영하는 ‘글로벌 톱10’을 신설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며, MMA가 이틀 동안 두 차례 공연 형식으로 관객을 만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새 부문에서는 최종 10팀을 가린다.
글로벌 톱10은 기존 ‘톱10’과 같은 본상으로 운영된다. 한국 멜론과 중국 텐센트뮤직, 일본 라인뮤직이 참여하는 ‘글로벌-K 차트’의 누적 점수를 토대로 후보 30팀을 먼저 선정한다. 이후 차트 점수 60%와 심사 20%, 팬 투표 20%를 합산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국내 팬은 멜론에서, 해외 팬은 K컬처 팬 플랫폼 ‘베리즈’에서 투표할 수 있다.
글로벌-K 차트는 세 나라 음악 플랫폼에서 확인되는 K팝 관련 지표를 하나로 합산한다. 음원 스트리밍 실적뿐 아니라 각 플랫폼에서 나타나는 팬 활동 지표도 집계 대상에 포함된다. 이 차트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되는 텐센트뮤직의 ‘TMElive 인터내셔널 뮤직 어워즈 2026’에도 적용된다. 해당 시상식 역시 차트를 반영한 ‘글로벌-K 아티스트’ 부문을 새로 마련했다.
MMA2026은 올해 주요 주제를 ‘연결’로 정하고 ‘K-POP CONNECT: The New Pulse’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글로벌 톱10은 글로벌-K 차트에 드러난 해외 K팝 팬들의 반응을 실제 시상 결과에 반영하도록 설계된 부문이다. 2005년 시작한 MMA는 그동안 멜론 음원 이용 데이터와 팬 투표, 전문가 심사를 결합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 왔으며, 올해는 여기에 한중일 통합 지표를 활용한 본상을 추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