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83, VFX 회복·AI 인프라 성장에 2분기 흑자
핵심 요약
M83은 2026년 2분기 연결 매출 490억원과 영업이익 1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상반기 연결 매출은 1,158억원으로 172% 늘었고 피앤티링크는 매출 963억원을 올렸다. VFX 공정의 AI 적용과 글로벌 프로젝트 매출 반영이 하반기 성장의 주요 축이다.
M83이 시각특수효과(VFX) 사업의 수익성 회복과 자회사 AI 인프라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13일 공개한 2분기 실적은 매출액 490억원, 영업이익 16억원이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늘었고, 영업손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상반기 누적 연결 매출액은 1,1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했다. 2분기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50억원과 영업이익 5억원을 기록했다. 별도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82% 확대됐으며 영업이익도 흑자전환해, 연결 실적뿐 아니라 VFX 본업에서도 수익성 개선 흐름이 확인됐다.
연결 실적 개선에는 M83의 100% 자회사이자 AI 인프라 전문 기업인 피앤티링크의 호조가 함께 작용했다. 피앤티링크는 GPU 서버와 고성능 스토리지 수요 증가를 기반으로 상반기 매출 963억원을 기록했다. VFX 및 콘텐츠 제작 부문에서는 AI 기술을 제작 공정에 적용해 작업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일본 콘텐츠 제작사에서 수주한 글로벌 프로젝트도 계획에 맞춰 진행되면서 해외 매출 반영이 본격화하고 있다. M83은 해외 제작사와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대상으로 사업 확대를 이어갈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AI 인프라 사업 확장과 글로벌 프로젝트 매출 반영을 바탕으로 2분기를 웃도는 실적 달성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