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83, VFX 회복·AI 서버 성장에 연결 흑자
핵심 요약
M83의 2분기 연결 매출은 490억원, 영업이익은 1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VFX 사업의 수익성 회복과 자회사 피앤티링크의 AI 인프라 성장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회사는 하반기 AI 인프라 확대와 글로벌 프로젝트 매출 반영을 추진한다.
M83이 별도 실적에 이어 연결 실적까지 흑자로 돌려세웠다.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9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5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 상반기 누적 연결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172% 늘어난 1158억원에 달했다.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5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시각특수효과(VFX) 사업의 수익성 회복과 100% 자회사인 AI 인프라 전문기업 피앤티링크의 성장이 실적 개선에 함께 기여했다. 이에 따라 전 분기 별도기준 흑자 전환에 이어 이번 분기에는 연결기준 수익성도 회복됐다.
VFX와 콘텐츠 제작 부문은 국내외 제작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진행하면서 AI 기술을 제작 공정 전반에 적용해 작업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일본 콘텐츠 제작사에서 수주한 글로벌 프로젝트도 순조롭게 진행돼 매출에 반영되고 있다. M83은 이를 토대로 해외 제작사와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피앤티링크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963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실적에 가까운 수준을 기록했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와 고성능 스토리지 수요가 늘어난 결과다. M83은 하반기에도 AI 인프라 사업을 확대하고 금융권 등 신규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프로젝트의 매출 반영을 본격화해 2분기를 웃도는 실적 달성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