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LX인터 실적 눈높이 낮아져…영업익 전망 19% 하향
핵심 요약
유진증권이 LX인터내셔널의 2분기 실적 부진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낮췄다. 올해 매출 전망은 18조7천600억원으로 높였지만 영업이익 전망은 4천680억원으로 내렸다. 3분기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추가 쿼터 승인 시점과 공동개발 물량 감소가 변수로 남았다.

유진증권이 LX인터내셔널의 2분기 실적이 기존 추정치를 밑돈 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낮췄다. 올해 매출 전망치는 종전보다 높였지만 영업이익 예상치는 하향 조정했다. 매출 규모의 확대에도 수익성에 대한 눈높이는 낮아진 셈이다.
올해 연간 매출 추정치는 기존 17조7천70억원에서 18조7천600억원으로 1조530억원 상향됐다. 반면 영업이익 전망치는 5천800억원에서 4천680억원으로 1천120억원 낮아졌다. 조정 폭은 매출이 약 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약 19% 감소한 수준이다.
3분기에는 실적 개선이 예상됐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늘어난 4조9천억원, 영업이익은 81% 증가한 1천174억원으로 추정됐다. 자원 부문의 시황은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평가됐지만, 인도네시아 정부의 추가 쿼터 승인 시점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남아 있다.
추가 쿼터 승인은 8월로 예정돼 있으나 실제 승인 시점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자체 개발한 GAM광산의 물량은 견조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공동개발 물량은 지난해 890만t에서 올해 700만t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연간 영업이익 전망 하향에 반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