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K아이로봇, ‘체리나’로 AI 기술 사업화 착수
핵심 요약
LSK아이로봇이 첫 AI 버추얼 IP 체리나를 이달 중 공개한다. 생성형 AI와 컴퓨터비전 기술을 실제 서비스에 적용해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한다. 향후 제조 자동화와 물류, 서비스 로봇 등 산업용 AI 솔루션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LSK아이로봇이 생성형 인공지능과 컴퓨터비전 기술을 결합한 첫 콘텐츠 프로젝트 ‘체리나’를 이달 중 공개한다. 본명이 김채니인 체리나는 회사가 선보이는 첫 AI 버추얼 지식재산권(IP)이다. LSK아이로봇은 실제 서비스 적용을 통해 확보한 AI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을 점검하고 신규 성장동력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체리나는 AI 기반 시각지능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이용자 상호작용형 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제작에는 최근 인수한 AI 전문 자회사 원터치에이아이의 기술이 투입됐다. LSK아이로봇은 콘텐츠의 제작·운영 과정에서 쌓이는 경험과 데이터를 활용해 생성형 AI와 컴퓨터비전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원터치에이아이는 삼성SDS AI연구센터 책임연구원 출신인 최종원 중앙대학교 교수가 설립한 기업으로, 시각지능과 영상 AI 기술 개발 역량을 갖추고 있다. LSK아이로봇은 이 회사를 인수하면서 생성형 AI와 컴퓨터비전 분야의 핵심 기술을 확보했다. 체리나 프로젝트는 인수 이후 해당 기술을 실제 서비스에 적용하는 첫 사례다.
LSK아이로봇은 체리나를 출발점으로 AI 콘텐츠 사업의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한 뒤 기술 적용 범위를 넓힐 구상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콘텐츠를 넘어 제조 자동화와 물류, 서비스 로봇 등 산업용 AI 솔루션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첫 프로젝트에서 축적할 운영 경험과 데이터는 향후 산업별 AI 기술을 개발하는 기반으로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