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국토기술대전, 대학생 기술 제안 공모
핵심 요약
LH가 국토·도시 분야 기술을 발굴하는 제17회 국토기술대전을 개최한다. 국내 대학·대학원생은 28일까지 개인 또는 2인 이내 팀으로 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8개 수상팀에는 총 16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등급별 채용 우대가 제공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토·도시 분야에 적용할 창의적인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제17회 LH 국토기술대전을 연다. 국내 대학생과 대학원생은 오는 28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개인 또는 2명 이내의 팀으로 참여해야 하며, 동일 참가자의 중복 응모는 허용되지 않는다.
공모 분야에는 환경과 재해·안전, 인공지능(AI), ESG, 스마트건설기술 등이 포함된다.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단지 설계와 AI 기반 위험요인 사전 감지 시스템, 에너지 관리 시스템 등이 제안 사례로 제시됐다. 특정 분야로 주제를 제한하지 않아 참가자는 자신의 전공과 관심 영역을 바탕으로 LH 사업과 현장에 활용할 기술을 제안할 수 있다.
LH 국토기술대전은 국토·도시 분야의 기술과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려는 취지로 2010년 시작돼 해마다 개최됐으며, 올해 17회를 맞았다. 참가 자격은 국내 대학과 대학원 재학생을 중심으로 하되 휴학생과 2026년 졸업 예정자에게도 주어진다. 전공 제한을 두지 않아 다양한 학문 분야의 학생들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은 1차 서면평가를 거친 뒤 2차 프레젠테이션 발표로 심사한다. 금상 1팀과 은상 1팀, 동상 2팀, 장려상 4팀 등 모두 8팀을 뽑아 총 16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지급한다. 최종 당선작은 오는 10월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등급에 따라 LH 채용 과정에서 서류전형 면제 또는 필기시험 가점 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