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크래프톤, 예술기업과 AI 협업
핵심 요약
LG유플러스와 크래프톤이 예술기업 대상 AI·기술융합 협업 사업에 새로 참여한다. 선정 기업은 약 3개월간 참여형 예술 경험과 몰입형 공간 경험을 개발한다. 아트코리아랩은 컨설팅과 협업 지원금, 네트워킹, 결과공유회를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2026 AI+기술융합 오픈이노베이션’ 2차 사업에 참여할 예술기업을 24일까지 모집한다. 12일 공개된 이번 공모에는 LG유플러스와 크래프톤이 선도기업으로 새로 참여한다. 선정 기업은 예술 분야의 지식재산권과 창작 역량을 AI·신기술 및 기업 인프라와 결합해 협업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사업 기간은 약 3개월이며, 참여 예술기업은 선도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권과 공간·미디어 인프라 등을 활용해 AI 기반 개념검증 과제를 추진한다. LG유플러스는 예술기업의 지식재산권을 자사 전시 공간 및 미디어 인프라와 연계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AI 기반 인터랙티브 고객 경험을 개발할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대표 지식재산권인 ‘PUBG: 배틀그라운드’의 복합문화공간 ‘펍지성수’를 실증 무대로 활용한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기술 등을 접목한 인터랙션 미디어아트를 구현해 몰입형 공간 경험을 개발하는 것이 협업 주제다. 두 선도기업은 각자의 콘텐츠와 시설을 예술기업의 기술·창작 역량과 연결하는 과제를 제시했다.
이번 사업은 예술기업과 선도기업을 연결해 AI와 신기술을 활용한 공동 과제를 발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3월 진행된 1차 공모에는 CJ ENM,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하이네켄코리아, 현대백화점이 참여했으며, 선정된 예술기업과 6개 협업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아트코리아랩은 2차 선정 기업에도 전문 컨설팅과 협업 지원금, 네트워킹, 결과공유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