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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파주 AI센터 수익 개선 기대
핵심 요약
LG유플러스가 파주 AI 데이터센터의 수익성이 기존 시설보다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AI 서버용 전력·인프라 투자 확대와 공급 부족으로 상면 판매 단가가 오르는 추세다. 높은 서버 가동률에 따른 전기료 총액 증가도 수익성 개선 요인으로 제시됐다.
LG유플러스는 파주 AI 데이터센터가 기존 데이터센터보다 높은 수익성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AI 서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필요한 전력과 기반 시설 투자가 늘면서 상면 판매 단가가 높게 형성되고, 서버 가동률 상승으로 전기료 매출도 함께 증가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데이터센터 매출은 서버를 설치할 공간에 부과하는 상면료와 실제 전력 사용량을 기준으로 받는 전기료로 크게 나뉜다. AI 서버용 상면은 운영에 필요한 전력과 인프라의 투자 규모가 커진 만큼 기존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됐다.
상면료를 둘러싼 시장 여건도 수익성 전망에 반영됐다. 최근 데이터센터 공급보다 수요가 크게 높은 상황이 이어지면서 상면 단가가 지속해서 오르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파주 AI 데이터센터는 이러한 수급 환경과 AI 운영용 시설의 높은 판매 단가가 맞물릴 것으로 관측됐다.
전기료는 고객이 사용한 전력량만큼 부과하는 종량제 방식이 일반적이다. AI 이용 유형에서는 서버 가동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경향이 있어 전력 사용에 따른 청구 총액도 증가하는 추세다. 상면료와 전기료가 동시에 확대될 가능성이 파주 AI 데이터센터의 수익성 기대를 뒷받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