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계정·네트워크·클라우드 보안 한자리에
핵심 요약
LG유플러스가 ISEC 2026에서 기업용 통합 보안 포트폴리오를 공개한다. 알파키와 U+SASE, 클라우드보안팩을 통해 계정·네트워크·클라우드 보안을 아우른다. 보안 퍼스트 전략에 따라 5년간 정보보호 분야에 7000억 원을 투자한다.
LG유플러스가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0회 국제 시큐리티 컨퍼런스 ‘ISEC 2026’에 참가해 기업 고객용 통합 보안 포트폴리오를 공개한다. 계정·인증부터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보안까지 하나의 사업자를 통해 주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과 운영 역량을 알리는 데 전시의 초점을 맞췄다.
전시 제품은 클라우드 기반 통합 계정관리 서비스 ‘알파키’, 네트워크·보안 통합 플랫폼 ‘U+SASE’, 중소·중견기업용 ‘클라우드보안팩’이다. 지난해 출시된 알파키는 임직원이 하나의 계정으로 여러 업무 시스템과 클라우드 서비스에 안전하게 접속하도록 지원한다. 정식 출시를 앞둔 U+SASE는 본사와 지사, 재택·원격근무 공간의 네트워크와 보안을 단일 플랫폼에서 관리하는 서비스다.
클라우드보안팩은 AI 기반 랜섬웨어 탐지·차단을 비롯해 이메일 보안, 데이터 백업, 정보유출 방지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묶어 제공한다. 별도 솔루션 구축에 따른 부담을 낮춰 중소·중견기업이 보안 체계를 보다 쉽고 합리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세 서비스는 고객의 규모와 업무 환경에 맞춰 계정, 접속망, 데이터 보호 영역을 폭넓게 다룬다.
ISEC 2026은 매년 보안 전문가와 기업 최고정보보호책임자, IT 관리자, 공공기관 관계자 등 약 1만 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보안 행사로, 올해 주제는 ‘AI로 구현하는 자율 보안의 미래’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발표한 ‘보안 퍼스트 전략’에 맞춰 5년간 정보보호 분야에 7000억 원을 투자하고, 보안 전담 조직 운영과 보이스피싱·스미싱 예방, 사이버 공격 대응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최종보 보안사업담당은 통신과 보안을 결합한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