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가동률 반등…김동명 보수 8억1100만원
핵심 요약
LG에너지솔루션의 상반기 생산시설 평균 가동률이 52.8%로 전년 동기보다 1.5%포인트 상승했다. 김동명 사장은 상반기 급여로 8억1100만원을 수령했으며 상여와 주식 관련 보상은 없었다. 회사는 연구개발에 7259억원, 생산시설 신규·확장에 2조6890억원을 투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올해 상반기 국내외 생산시설 평균 가동률이 52.8%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51.3%보다 1.5%포인트 높아졌다. 김동명 최고경영자 사장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급여로 총 8억1100만원을 수령했다. 전년 상반기 8억200만원과 비교하면 900만원, 약 1.1% 늘어난 금액이다.
김 사장의 상반기 보수는 매월 각각 6730만원씩 책정된 기본급과 역할급, 기타 복리후생비 370만원으로 구성됐다. 이 기간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으며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과 주식기준보상도 없었다. 국내 오창과 중국 난징, 미국 미시간, 폴란드 브로츠와프 등 국내외 사업장이 가동률 산정 대상에 포함됐다.
상반기 생산능력은 금액 기준 27조9540억원, 생산실적은 14조7597억원으로 나타났다. 생산능력은 생산실적과 사업부문 평균 가동률을 토대로 산출됐다. 연구개발 투자도 이어져 같은 기간 연구개발비는 7259억원을 기록했다. 정부보조금을 차감한 뒤 반영된 연구개발비는 7258억원이다.
건물과 설비를 포함한 생산시설의 신규·확장 투자에는 상반기 동안 2조6890억원이 투입됐다. 생산시설 평균 가동률이 전년 동기보다 상승한 가운데 연구개발과 설비 투자가 함께 진행된 셈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앞으로도 사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경영 환경과 시장 변화에 맞춰 투자 규모와 집행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