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연세대, 계약학과 인재 선발 나선다
핵심 요약
LG디스플레이와 연세대가 24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계약학과 입시 설명회를 연다. 공동 교육과정과 현장 실습, 장학·학비 지원을 제공하며 일정 요건 충족 시 채용과 연계한다.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는 다음 달 7일부터 2027학년도 수시모집을 시작한다.
LG디스플레이와 연세대학교가 오는 24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ISC에서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가 대상이며,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을 이끌 이공계 인재를 확보하고 우수 학생의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 희망자는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해야 한다.
설명회에서는 디스플레이 산업과 LG디스플레이의 사업을 소개하고, 학과 교육 내용과 입학전형 계획을 안내한다. 재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화 시간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지원자들은 전공 과정과 학교생활을 살펴보는 한편, 계약학과가 제공하는 교육·실습·채용 연계 구조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는 글로벌 시장 변화에 대응할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LG디스플레이와 연세대가 공동 운영하는 계약학과다. 양측이 함께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재학생에게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장학금과 학비보조금도 지원하며, 일정 요건을 충족한 학생은 졸업 후 LG디스플레이 채용과 연계된다. 지난 4년 동안 이 학과를 통해 선발된 입학생은 모두 120명이다.
학과는 다음 달 7일부터 2027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을 시작한다. OLED를 중심으로 차세대 기술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여러 공학 분야의 역량을 갖춘 융합형 인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입학과 교육, 현장 실습, 채용으로 이어지는 육성 체계를 토대로 전문 인재를 확보하고 K-디스플레이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