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로니, 공간 맞춤 설계·스팀 청소 체험 확대
핵심 요약
LG전자가 8월 12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로니 체험존을 운영한다. 히든스테이션과 오브제스테이션, 100℃ 스팀과 30W 흡입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체험 행사는 롯데백화점 인천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으로 이어진다.
LG전자가 청소로봇 ‘LG 홈봇 AI 오브제컬렉션 로니(RONi)’의 공간 맞춤형 디자인과 청소 성능을 소개하는 팝업 체험존을 마련했다. 체험존은 8월 12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에서 운영된다. 주방과 거실을 서로 다른 분위기로 꾸며 제품이 다양한 실내 공간과 어우러지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장에는 싱크대 하단 걸레받이 공간에 제품을 넣는 ‘히든스테이션’과 협탁 형태의 ‘오브제스테이션’이 전시된다. 높이 15㎝인 히든스테이션은 하부장을 별도로 시공하거나 수납공간을 줄이지 않고 설치할 수 있다. 청소를 마친 로니가 복귀하면 도어가 닫혀 본체 카메라도 외부에 드러나지 않는다. 오브제스테이션은 제품 높이와 손잡이 두께, 물통을 꺼내는 위치를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했다.
로니는 본체와 스테이션 양쪽에 100℃ 스팀 기능을 적용한 청소로봇이다. 30W 흡입력으로 바닥의 먼지와 이물질을 빨아들이며, 분당 180회 고속 회전하는 물걸레로 눌어붙은 오염을 닦는다. 지난달 2일 출시된 뒤 LG전자가 2003년 국내 최초 청소로봇을 선보인 이후 내놓은 신제품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기존 흡입·물걸레 겸용 신제품의 같은 기간 판매량과 비교하면 약 3배 수준이다.
체험 행사는 판교점에 이어 롯데백화점 인천점에서 8월 14일부터 23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차례로 열린다. 각 체험 공간에서는 방문객이 로니의 주요 기능을 직접 사용해 보는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가 고객에게는 로니 관련 굿즈가 제공된다. LG전자는 제품을 감추는 방식과 생활가구처럼 드러내는 방식을 함께 선보이며 설치 공간에 따른 선택지를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