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두산전 선발 라인업 공개…송찬의 4번 타순 배치
핵심 요약
LG가 두산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하고 송찬의를 4번 타자로 배치했다. 이주헌이 선발 포수로 출전하며 송승기가 선발 투수로 나선다. LG는 3위, 두산은 5위로 4경기 차 승부가 펼쳐진다.
LG 트윈스가 31일 오후 6시 30분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LG는 이날 홍창기(우익수), 박해민(중견수), 오스틴(지명타자), 송찬의(좌익수), 문정빈(1루수), 오지환(유격수), 문보경(3루수), 이주헌(포수), 구본혁(2루수) 순으로 타순을 구성했고, 선발 투수로는 송승기가 마운드에 오른다.
전날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결승 3점 홈런을 터뜨린 송찬의가 4번 타자로 나서며 타선의 중심을 맡는다. 또한 전날 선발 포수로 출전했던 박동원을 대신해 이주헌이 포수 마스크를 쓴다. LG 선발 송승기는 올 시즌 13경기에 등판해 3승 2패, 평균자책점 5.50을 기록 중이며, 55⅔이닝 동안 72피안타(9피홈런), 17볼넷, 43탈삼진, 37실점(34자책)을 마크했다.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은 1.60, 피안타율은 0.308이다.
LG는 현재 55승 42패로 리그 단독 3위에 올라 있으며, 5위 두산과는 4경기 차다. 주중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달성한 LG는 키움과의 3연전을 2승 1패로 마쳤고, 전날 잠실 키움전에서도 5-3으로 승리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송승기는 올해 두산을 상대로 1경기에 등판해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2실점(2자책)을 기록한 바 있다.
두산은 이에 맞서 박찬호(유격수), 세베리노(지명타자), 박준순(2루수), 안재석(3루수), 김민석(좌익수), 박지훈(1루수), 윤준호(포수), 김대한(우익수), 정수빈(중견수) 순으로 선발 타순을 꾸렸고, 선발 투수로는 잭로그가 나선다. 이번 맞대결은 3위 LG와 5위 두산의 순위 싸움에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