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베를린서 차세대 AI 생활공간 공개
핵심 요약
LG전자가 9월 독일 베를린 IFA 2026에서 고도화한 AI 홈 비전을 공개한다. 제품·서비스·AI 경험을 연결한 차세대 AI 어플라이언스 오케스트라와 최신 AI TV를 선보인다. 올해 IFA는 AI·로보틱스·디지털 헬스를 강화하고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시 영향력을 넓힌다.
LG전자가 9월 4일부터 8일까지 현지시간 기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6에 참가해 한층 진화한 인공지능 홈 비전을 공개한다. 전시 주제는 ‘당신과 조화를 이루는 혁신’으로, 생활 공간과 개인별 생활 방식, 일상 전반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AI 경험을 집중적으로 제시한다.
이번 전시의 중심에는 LG전자가 공감 지능으로 부르는 AI 기술과 차세대 ‘AI 어플라이언스 오케스트라’ 콘셉트가 놓인다. 지난해 처음 공개한 AI 기반 연결 생태계를 고도화해 제품과 서비스, AI 경험이 하나의 솔루션으로 작동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유럽 소비자의 생활을 더 편리하고 개인화된 방향으로 바꾸는 구체적인 활용 장면도 함께 선보인다.
전시 공간은 메세 베를린 18홀에 마련된다. LG전자는 공간과 에너지, 연결성을 아우르는 AI 비전을 여러 시연으로 구현하고 최신 AI TV도 전시한다. 현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소비자를 위해 글로벌 유튜브 채널에 IFA 2026 전시관 소개 콘텐츠도 공개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전시와 디지털 채널을 함께 활용해 주요 제품과 AI 경험을 전달한다.
IFA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CES,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와 함께 세계 3대 전자·IT 전시회로 꼽힌다. 지난해 IFA 2025에는 49개국의 1천900개 기업이 참가했고 방문객은 22만명에 달했다. 올해 행사는 AI와 로보틱스, 디지털 헬스 분야를 강화하며 차세대 기술 전시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젊은 관람객과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넓혀 소셜미디어와 디지털 플랫폼으로 영향력을 확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