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AWS 공공 클라우드 유통 기반 확보
핵심 요약
LG유플러스가 AWS IaaS 중개서비스를 공공 부문 전용 플랫폼에 등록했다. 공공기관은 업무와 보안 기준에 맞춘 AWS 인프라와 AI·데이터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초기 설계부터 전환 이후 운영과 효율화까지 지원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LG유플러스가 AWS의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에 자체 네트워크·보안 운영 역량을 결합해 공공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한다.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 수요에 대응해 AWS 기반 서비스 공급을 강화하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AWS 서비스형 인프라(IaaS) 중개 상품인 ‘엘지유플러스 중개서비스 for Amazon Web Services’를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 공식 등록했다.
등록이 완료되면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은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을 통해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AWS 클라우드 인프라 중개서비스를 검색하고 계약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시스템은 IaaS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클라우드 지원 서비스 등 공공 부문에 필요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용 플랫폼이다. 서비스 등록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서비스 심사위원회의 심사가 필요하다.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구축·운영 능력과 통신 인프라 운영 경험을 활용해 기관별 기준과 업무 특성에 맞는 AWS 도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적용 분야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민원 상담 및 업무 지원 챗봇, AI 기반 정보 검색 서비스, 통계·행정 데이터를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이 제시됐다. 기관마다 다른 업무 환경과 보안 요구사항을 반영한 운영 체계를 제공하는 데도 초점을 맞춘다.
사업 범위는 클라우드 도입 단계부터 전환 이후의 운영까지 확장된다. LG유플러스는 초기 인프라 구성 방안을 제안하고, 전환이 끝난 뒤에도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과 효율화를 지원해 공공기관의 디지털 혁신 전 과정을 맡을 계획이다. 정영훈 LG유플러스 기업AI사업담당 상무는 AX 사업 역량과 AICC를 비롯한 AI 서비스 개발·운영 경험을 결집해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지원하는 핵심 AX 파트너로 자리 잡겠다는 구상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