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통신·보안 결합 기업시장 공략
핵심 요약
LG유플러스가 ISEC 2026에서 기업용 통합 보안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 알파키와 U+SASE, 클라우드보안팩으로 계정·네트워크·클라우드 보안을 포괄한다. 통신망과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역량을 결합한 통신사 네이티브 보안 사업을 확대한다.
LG유플러스가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정보보안 컨퍼런스 ‘ISEC 2026’에서 기업용 통합 보안 포트폴리오를 공개한다. 계정과 인증, 네트워크, 클라우드를 포괄하는 서비스를 전시하고, 데이터센터와 통신망 운영 역량까지 결합한 ‘통신사 네이티브 보안’ 전략을 기업 고객에게 제시한다.
전시 제품은 통합 계정관리 서비스 ‘알파키’,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보안 통합 플랫폼 ‘U+SASE’, 중소·중견기업용 ‘클라우드보안팩’이다. 알파키는 임직원 계정과 업무 시스템별 접근 권한을 한곳에서 관리하는 클라우드 기반 IDaaS로, 단일 로그인과 다중인증, 동형암호를 적용했다. 국내 IDaaS 서비스 최초로 클라우드서비스 보안인증을 획득해 공공시장 진출도 확대할 계획이다.
정식 출시를 앞둔 U+SASE는 기업 본사와 지사뿐 아니라 재택·원격근무 환경의 네트워크와 보안을 단일 플랫폼에서 관리하도록 설계됐다. 통신망 운영 경험과 보안 기술을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클라우드보안팩은 인공지능 기반 랜섬웨어 탐지·차단, 이메일 보안, 데이터 백업, 정보유출 방지 등 중소·중견기업에 필요한 주요 기능을 묶어 제공한다.
올해 20회를 맞은 ISEC에는 보안 전문가와 기업 최고정보보호책임자, IT 관리자, 공공기관 관계자 등 약 1만명이 참여한다. LG유플러스는 행사 키노트에서 단순한 네트워크 공급을 넘어 서비스 기획과 기술 로드맵 수립, 구축·운영까지 아우르는 통합 사업 모델을 소개한다. 최종보 보안사업담당은 세 가지 서비스를 기반으로 통신과 보안을 결합한 사업을 확대하고 기업의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업무 환경 구축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