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공공 AX 위한 AWS 유통망 확보
핵심 요약
LG유플러스가 AWS 중개 서비스를 공공기관 전용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 등록했다. 공공기관은 AWS의 200여 개 서비스와 생성형 AI 개발 자원을 사용량 기반으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인프라 제안부터 구축·운영·효율화까지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확대한다.
LG유플러스가 지난 7월 3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서비스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LG유플러스 중개서비스 for Amazon Web Services’를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 공식 등록했다. 공공기관은 이 플랫폼을 통해 컴퓨팅과 저장공간,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 인공지능을 포함한 AWS의 200여 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자체 서버를 별도로 구축하지 않고 필요한 만큼 자원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는 서비스형 인프라를 공급한다. 이용 기관은 사용량을 기준으로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 거대언어모델 학습·추론용 컴퓨팅 자원과 AI 개발 환경도 제공해 생성형 AI 민원 상담, 업무 지원, 챗봇 기반 정보 검색, 통계·행정 데이터 관리와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지원한다. 고객 지원 체계는 하루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이번 공공시장 진출은 LG유플러스의 네트워크·보안 운영 역량과 AWS의 클라우드 기반을 결합하는 협력의 연장선에 있다. 양사는 2025년 MWC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뒤 같은 해 10월 AI·클라우드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11월에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설치 시간을 최대 80% 줄이는 AI 자동 설치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 LG유플러스는 2026년 4월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연계한 AI 인프라 운영 자동화 및 GPU 활용 효율화 경험도 공개했다.
LG유플러스는 AWS 셀렉트 티어 파트너로서 기관별 요구에 맞춘 인프라 구성 제안부터 구축, 운영, 효율화까지 클라우드 전환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할 방침이다. 공공기관의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도입 수요를 중심으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공동 클라우드 사업과 AI 개발 역량 강화, 클라우드 기반 보안 고도화 등 AWS와 추진해 온 협력을 공공 분야의 인공지능 전환 사업으로 연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