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연세대와 채용 연계 인재 선발
핵심 요약
LG디스플레이와 연세대가 8월 24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계약학과 입시 설명회를 연다.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는 장학금과 현장 실습을 제공하고 졸업 후 LG디스플레이 채용을 보장한다. 2027학년도 수시모집은 9월 7일 시작되며 두 기관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전문 인재 확보에 나선다.
LG디스플레이와 연세대학교가 오는 8월 24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 입시 설명회를 연다. 2027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을 앞두고 마련한 행사로, 디스플레이 산업에 관심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학과 운영 방식과 진로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와 LG디스플레이 소개, 입학 전형 계획 안내, 재학생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수시모집은 9월 7일 시작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와 연세대가 교육과정을 공동 설계한 이 학과는 전자·전기·물리·화학·재료 등 디스플레이 관련 기술 영역을 아우르며, 재학생에게 장학금과 학비 보조금,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졸업생에게는 LG디스플레이 채용도 보장한다.
두 기관은 2021년 12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맺고 2023학년도부터 국내 최초의 디스플레이 전용 학과를 운영해 왔다. 최근 4년 동안 선발한 입학생은 모두 120명이다. 이론 교육과 산업 현장의 실무 경험을 연결해 기업이 요구하는 융합형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산학협력 과정으로 설계됐다.
이번 선발은 OLED를 중심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전문 인력 수요가 커진 산업 환경과 맞닿아 있다. LG디스플레이는 기술 리더십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인재 확보에 두고, 계약학과를 통해 현장 활용 역량을 갖춘 인력을 조기에 발굴한다는 구상이다. 학생에게는 교육부터 실습과 취업까지 이어지는 진로 경로를 제시하고, 기업에는 K-디스플레이 기술을 이끌 인재를 안정적으로 양성하는 통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