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FC 승부차기 첫 승…손흥민 5경기 만에 침묵
핵심 요약
손흥민이 과달라하라전에서 득점하지 못해 공식전 연속 득점 행진을 네 경기에서 마쳤다. LAFC는 정규시간 1-1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이겨 리그스컵 첫 승을 거뒀다. 리그스컵 상위 세 팀에는 콘카카프 챔피언스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손흥민이 5경기 만에 공식전 득점 행진을 멈췄지만 소속팀 로스앤젤레스FC는 리그스컵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LAFC는 6일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치바스 데 과달라하라와의 경기에서 정규시간을 1-1로 마친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이겼다. 손흥민은 선발로 출전했으나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LAFC의 데니스 부앙가와 과달라하라의 로베르토 알바라도는 전반에 한 골씩 주고받았다. 이후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면서 승부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LAFC 골키퍼 토머스 하살이 루이스 로모의 페널티킥을 막아내며 승리를 확정했다. 두 차례 슈팅을 기록한 손흥민은 후반 41분 타일러 보이드와 교체됐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 전까지 월드컵 휴식기 이후 치른 메이저리그사커 정규시즌 4경기에서 매 경기 골을 넣었다. 올 시즌 MLS 개막 후 첫 13경기에서는 득점하지 못했으나 최근 네 경기에서 연속으로 골망을 흔들며 흐름을 바꿨다. 과달라하라전 무득점으로 공식 경기 연속 득점 기록은 네 경기에서 끝났다.
리그스컵에는 MLS와 멕시코 리가MX 소속 36개 팀이 참가한다. 첫 단계에서 각 팀은 상대 리그 구단과 세 경기를 치르며, 이후 리그별 상위 네 팀이 토너먼트에 오른다. 정규시간 승리는 승점 3, 승부차기 승리는 2, 승부차기 패배는 1이 주어진다. 대회는 9월 초까지 계속되며 최종 상위 세 팀은 북중미카리브 지역 최상위 대회인 콘카카프 챔피언스컵 출전권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