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아티스트·하예린, 미국서 차세대 영향력 인정
핵심 요약
코르티스와 캣츠아이, 허윤진, 하예린이 2026년 ‘영 할리우드 임팩트’에 선정됐다. 하이브 소속 음악인 세 팀·인물은 그룹 활동과 창작 역량을 인정받았다. 하예린은 ‘브리저튼 4’의 소피 백 역으로 연기 성과를 주목받았다.
그룹 코르티스와 캣츠아이, 르세라핌 멤버 허윤진, 배우 하예린이 2026년 ‘영 할리우드 임팩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미래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이끌 젊은 인재를 조명하는 이번 명단은 미국 현지시간 4일 공개됐으며, 한국 대중문화와 연관된 음악인과 배우가 함께 선정됐다.
음악 부문에서는 코르티스와 캣츠아이, 허윤진이 나란히 주목받았다. 세 팀과 인물은 모두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다. 허윤진은 르세라핌의 멤버이면서 작곡가로 활동하고 팀의 방향성을 형성하는 창의적 역할을 맡은 점이 부각됐다. 캣츠아이는 동시대 대중음악계에서 두드러진 걸그룹으로 평가됐고, 코르티스는 방탄소년단이 속한 빅히트 뮤직의 새로운 K팝 그룹이자 탄탄한 실력을 갖춘 팀으로 소개됐다.
‘영 할리우드 임팩트’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를 이끌 잠재력을 보여준 18세부터 28세까지의 인물을 대상으로 매년 발표된다. 선정 분야는 음악가와 콘텐츠 크리에이터, 배우뿐 아니라 운동선수까지 폭넓게 구성된다. 올해 명단에서도 무대 활동과 창작 역량, 연기 성과 등 서로 다른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낸 젊은 인재들이 함께 조명됐다.
한국계 호주 배우 하예린도 연기 분야에서 이름을 올렸다. 배우 손숙의 외손녀인 하예린은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브리저튼 4’에서 하녀 소피 백을 연기했다. 소피 백은 베네딕트 브리저튼의 마음을 사로잡는 인물로, 하예린은 이 역할을 통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선정에는 K팝 그룹 활동과 개인의 창작 역량, 글로벌 시리즈에서의 연기 성과가 각각 반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