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더마 수주 확대…코스메카 2분기 이익 39%↑
핵심 요약
코스메카코리아의 2분기 매출은 2261억원, 영업이익은 321억원을 기록했다. 한국법인의 스킨케어 매출이 94.8% 늘며 전체 실적 성장을 주도했다. 미국법인은 흑자를 이어갔지만 중국법인은 12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코스메카코리아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261억원과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9.8%, 영업이익은 39.3% 증가했다. 한국법인의 스킨케어 판매가 큰 폭으로 늘면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함께 이끌었다.
한국법인의 2분기 매출은 1788억원, 영업이익은 245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스킨케어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4.8% 급증했다. 피부 고민과 기대 효능을 세분화한 K더마화장품 수요에 맞춰 더마 스킨케어 중심의 수주 흐름이 1분기에 이어 2분기까지 지속됐다.
해외법인 실적은 지역별로 차이를 보였다. 미국법인 잉글우드랩은 선케어 매출 확대와 함께 K뷰티 고객사와 미국 뷰티 고객사로 거래 포트폴리오를 넓히며 매출 519억원, 영업이익 87억원을 올렸다. 중국법인 코스메카차이나는 매출 77억원과 영업손실 12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1분기에도 인디브랜드 수주 증가와 미국법인 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각각 54%, 78% 늘었다. 회사는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피부과학을 기반으로 한 K더마 스킨케어 수요가 확산하는 흐름에 맞춰 기술 혁신과 제품 카테고리 확장을 추진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