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AI 콘텐츠 늘리고 국민 참여 소통 넓힌다
핵심 요약
KTL이 AI 콘텐츠 확대와 국민 참여형 소통 강화를 위한 자문회의를 열었다. 외부위원과 내부 관계자 등 13명이 홍보 전략과 뉴미디어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KTL은 자문 의견을 반영해 시험인증의 공익성과 공공성을 쉽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지난 6일 ‘2026년 국민소통 자문회의’를 열어 인공지능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확대와 국민 참여형 양방향 소통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공공기관의 온라인 홍보 환경이 빠르게 달라지는 상황에서 기관 고유의 콘텐츠를 확충하고,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낼 디지털 소통 체계를 마련하는 데 논의의 초점이 맞춰졌다.
회의에는 최은영 서울디지털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교수와 조신호 모멘텀코리아 대표를 포함한 외부위원 4명, KTL 내부위원, 홍보 수요 부서 관계자, 사회관계망서비스 운영 용역사 관계자 등 모두 1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관 홍보 전략과 운영계획을 점검하고 뉴미디어 채널별 콘텐츠 방향, 인플루언서 협업, 국민 참여 확대 방안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국민소통 자문회의는 2023년부터 운영돼 왔으며, 산업계·학계·연구계·관계 기관의 홍보 전문가와 KTL 실무진이 홍보 현황을 살피고 이후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 회의에서는 AI 기반 영상과 이미지 제작을 늘려 SNS 콘텐츠의 양과 질을 높인 점이 성과로 평가됐다. 시험인증 정보와 국정과제 연계 수출 지원, 산업기술 정보를 카드뉴스 형식으로 쉽게 전달한 점도 긍정적인 사례로 제시됐다.
위원들은 기존 성과와 함께 KTL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더 확대하고 국민이 직접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송현규 KTL 기획조정본부장은 국민 소통이 공공기관 신뢰와 정책 투명성을 뒷받침하는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KTL은 이번 자문 의견을 반영해 시험인증 분야의 공익성과 공공성을 이해하기 쉽게 알리고 국민 목소리를 듣는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