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한국시리즈 전 경기 정조대왕 유니폼 착용
핵심 요약
KT는 삼성과의 한국시리즈 전 경기에서 정조대왕 유니폼을 입는다. 유니폼 착용 경기 성적은 25경기 20승 2무 3패, 승률 0.870이다. 1차전은 3일 수원에서 열리고, 입장권 예매는 2일 오전 11시 시작한다.
정규시즌 1위 KT 위즈가 삼성 라이온즈와 맞붙는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에서 수원의 상징을 담은 정조대왕 유니폼을 전 경기 착용한다. 1차전은 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며, 이번 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KT는 수원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를 시민과 함께한다는 뜻을 유니폼에 담기로 했다.
KT는 정규시즌 1위를 확정해 2023년 이후 3년 만에 통산 세 번째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뤘다. 시리즈를 앞두고 3주간 훈련했고 상무, U-23 야구대표팀과 세 차례 평가전을 치러 모두 이겼다. 이강철 감독은 삼성이 투타에서 안정된 전력을 보인 만큼 만만치 않은 상대라며, 정규시즌처럼 KT의 야구를 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규시즌 상대 전적은 삼성이 9승, KT가 7승으로 앞섰다. 다만 KT는 삼성전에서 3승 9패로 밀리던 흐름을 4연승으로 바꾸며 시즌 맞대결을 마쳤다. 정조대왕 유니폼을 입은 성적은 9월 8일 수원 SSG전부터 10월 12일 대구 삼성전까지 25경기 20승 2무 3패, 승률 0.870이다. KT가 2021년 이후 5년 만에 정규시즌 정상에 오르는 과정에서도 이 유니폼을 입었다.
삼성은 플레이오프 최종 5차전에서 KIA 타이거즈를 6-1로 꺾고 한국시리즈에 올라 KT와 맞대결을 확정했다. KT는 자체 훈련과 평가전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컨디션을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정규시즌 1위팀이라는 자부심으로 팬들에게 통합우승의 기쁨을 안기겠다고 했다. 1차전 입장권은 2일 오전 11시부터 NOL(야놀자) 티켓 홈페이지와 앱, 고객센터에서 판매하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