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 임시 선발 알렌과 정식 계약 체결
핵심 요약
KT Wiz가 임시 선발 로건 알렌과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알렌은 42만 5000달러에 잔여 시즌을 뛰며,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33을 기록했다. KT Wiz는 3위로 선두 경쟁 중이며 5연승을 달리고 있다.

프로야구 KT Wiz가 임시 선발로 영입했던 좌완 투수 로건 알렌(Logan Allen)과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KT Wiz는 18일 알렌과 올 시즌 잔여 기간 동안 42만 5000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알렌은 지난 6월 12일 오른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케일럽 보슬리(Caleb Boushley)의 대체 선수로 6주 12만 5000달러 단기 계약을 맺고 합류했다.
알렌은 KT Wiz에서 5경기에 선발 등판해 27이닝 동안 1승 1패 평균자책점 3.33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보슬리의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KT Wiz는 알렌의 활약을 바탕으로 정식 계약을 결정했다. 나도현 KT Wiz 단장은 "알렌이 합류한 이후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줬고, 앞으로도 선발진의 핵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알렌은 앞서 2025년 NC 다이노스에서 뛰며 32경기 선발 등판해 7승 12패 평균자책점 4.53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보슬리는 KBO 첫 시즌 11경기에서 7승 3패 평균자책점 3.16을 기록했고, 마지막 등판이었던 5월 31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6이닝 10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KT Wiz는 현재 정규시즌 선두 경쟁 중이다. 18일 기준 49승 35패 1무로 3위에 올라 있으며, 선두 삼성 라이온즈와는 3경기 차이다. 팀은 최근 5연승을 달리며 KBO 리그 최장 연승을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