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초이스 요금제에 제미나이·400GB 혜택
핵심 요약
KT가 구글의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혜택을 결합한 초이스 요금제 신규 라인업을 공개했다. 월 7500원 상당의 구글 AI Plus와 400GB 저장공간이 기본 제공되며 상위 AI 상품도 선택할 수 있다. KT는 통신 서비스 안에서 AI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고객 경험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KT가 구글과 손잡고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통신 상품에 결합한 초이스 요금제 신규 라인업을 12일 공개했다. 별도의 구독 절차 없이 제미나이를 비롯한 생성형 AI와 400GB 규모의 클라우드 저장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고객이 일상과 업무에서 AI를 보다 손쉽게 활용하도록 선택지를 넓혔다.
새 상품군은 월 7500원 상당의 ‘구글 AI Plus(400GB)’를 기본 혜택으로 제공하며, 고객의 AI 이용 수요에 맞춰 모두 4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기본 제공 상품 외에도 추가 요금을 내고 저장공간을 확대하거나 고도화된 AI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하는 상품에 따라 유튜브 프리미엄을 포함한 부가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초이스 요금제는 월 9만원부터 13만원까지의 가격대로 운영되며, 모든 구간에서 데이터를 완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요금제 종류에 따라 60GB에서 최대 100GB까지 공유데이터도 포함된다. 이 데이터는 스마트폰 외에 태블릿과 스마트워치 등 여러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어, 기존 통신 혜택과 새로 추가된 AI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KT는 생성형 AI가 고객의 일상과 업무 전반에 빠르게 자리 잡는 이용 패턴의 변화에 맞춰 이번 상품을 마련했다. 김영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상무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AI를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 출시 취지라고 밝혔다. KT는 앞으로도 통신과 AI를 결합한 상품을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