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초이스에 구글 생성형 AI 혜택 추가
핵심 요약
KT가 구글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저장공간을 결합한 초이스 요금제 4종을 출시했다. Google AI Plus 400GB가 기본 제공되며 추가 요금으로 2TB 또는 5TB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데이터 무제한과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를 함께 묶은 월 12만원 상품도 마련됐다.
KT는 2026년 8월 11일 구글의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와 클라우드 저장공간을 결합한 초이스 요금제 4종을 출시했다. 기존 요금제에서 선택할 수 있던 온라인동영상서비스와 기기 할인 등의 구독 혜택에 AI를 추가해 통신 서비스와 디지털 구독을 한 번에 이용하도록 상품 구성을 넓혔다.
신규 요금제에는 월 7500원 상당의 ‘Google AI Plus(400GB)’가 기본으로 포함된다. 가입자는 별도 구독 없이 제미나이를 이용해 문서 작성과 정보 검색, 번역, 학습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400GB 클라우드 저장공간은 최대 5명의 가족 구성원과 공유할 수 있다.
저장 용량과 AI 이용량이 더 필요한 가입자를 위한 변경 옵션도 마련됐다. 월 4400원을 더 내면 2TB 상품으로, 월 2만1500원을 추가하면 5TB 상품으로 바꿀 수 있다. 월 12만원의 ‘초이스 더블 유튜브 프리미엄+Google AI Plus’는 데이터 무제한과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Google AI Plus 400GB를 묶었다.
KT는 2024년부터 AI 모델링으로 고객 선호도를 분석해 OTT와 외식·문화 서비스를 조합한 구독 상품을 내놓았다. 2026년 6월 이동통신사들이 요금 체계를 단순화하면서 AI·콘텐츠 구독 혜택을 강화한 데 이어, 이번에는 생성형 AI를 초이스 요금제의 정식 선택지로 편입했다. KT는 앞으로 고객의 AI 이용 패턴에 맞춘 결합 상품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