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삼성과 KS 격돌…이강철 “우리 야구로 우승 도전”
핵심 요약
삼성이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KIA를 6-1로 꺾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KT 이강철 감독은 정규시즌에서 해온 야구를 이어 통합 우승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KT와 삼성의 한국시리즈 1차전은 11월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다.
KT 위즈 이강철 감독이 한국시리즈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팀의 경기 방식을 지켜 통합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삼성은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KIA 타이거즈를 6-1로 꺾고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했다. KT와 삼성의 1차전은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다.
이 감독은 삼성이 투타에서 안정된 전력을 보이며 한국시리즈에 올랐다고 평가했다. 이어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나지만 정규시즌에서 해온 대로 KT의 야구를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플레이오프 최종전에서 상대가 결정된 만큼, KT는 이제 삼성과 7전 4선승제 승부를 치른다.
KT는 지난달 5일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정규시즌 1위를 확정해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이는 2021년 이후 구단 통산 두 번째 정규시즌 우승이다. 팀은 상대가 가려지기를 기다리는 동안 자체 훈련과 연습경기를 진행했고, 이 감독은 이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KT가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면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를 모두 제패하는 통합 우승을 이루게 된다. 이 감독은 정규시즌 1위 팀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팬들에게 통합 우승의 기쁨을 전하겠다고 다짐했다. 두 팀은 3일 수원에서 첫 경기를 치른 뒤, 7전 4선승제로 시즌 마지막 우승팀을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