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보쉴리와 결별하고 로건과 정식 계약 체결
핵심 요약
kt wiz가 케일럽 보쉴리와 결별하고 좌완 투수 로건 앨런과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로건은 부상 대체 선수로 합류해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33으로 호투한 끝에 정식 계약을 따냈다. 보쉴리는 11경기 7승 3패 평균자책점 3.16을 기록했으나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교체됐다.

프로야구 kt wiz가 케일럽 보쉴리와의 동행을 마무리하고 좌완 투수 로건 앨런과 정식 계약을 맺었다. kt 구단은 18일 로건과 연봉 42만5천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으며,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에 보쉴리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로건은 지난해 NC 다이노스에서 7승 12패, 평균자책점 4.53을 기록한 뒤 재계약에 실패해 미국으로 돌아갔다. 이후 오른쪽 어깨 근육 손상 진단을 받은 보쉴리를 대신해 6월 초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자격으로 kt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복귀했다. 6주 계약 기간 동안 로건은 5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3.33으로 호투했으며, 12만5천달러를 받았다. 보쉴리의 부상 치료가 길어지면서 로건은 단기 대체 신분에서 정식 선수로 전환됐다.
나도현 kt 단장은 “로건이 대체 선수로 합류해 좋은 구위를 보여주며 에이스 역할을 해줬다”며 “보쉴리의 부상이 길어져 교체를 결정했다. 로건이 선발진의 중심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하며 팀을 위해 헌신해준 보쉴리에게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보쉴리는 계약금 30만달러, 연봉 60만달러, 인센티브 10만달러 등 총 100만달러에 kt와 계약했으며, 11경기에 등판해 7승 3패, 평균자책점 3.16으로 1선발 역할을 수행했으나 부상으로 시즌을 완주하지 못하고 팀을 떠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