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김현수, KBO리그 최초 17시즌 연속 100안타 달성
핵심 요약
KT 김현수가 KBO리그 최초로 17시즌 연속 100안타를 달성했다. 종전 기록은 양준혁과 박한이의 16시즌 연속이었다. 김현수는 데뷔 후 매 시즌 100안타를 기록하며 리그 역사를 새로 썼다.

KT 위즈의 김현수가 KBO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17시즌 연속 100안타를 기록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는 종전 양준혁과 박한이가 보유한 16시즌 연속 100안타 기록을 넘어선 것으로, 김현수의 꾸준한 활약이 빛을 발한 순간이다.
김현수는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안타를 추가하며 시즌 100안타를 달성했다. 이로써 데뷔 이후 단 한 시즌도 거르지 않고 100안타 고지를 밟으며 리그 최장 기록을 새로 썼다. 그의 타격 페이스는 시즌 내내 안정적이었으며, 팀의 중심 타선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해왔다.
양준혁과 박한이는 각각 16시즌 연속 100안타를 기록하며 이 부문 최고 자리를 지켜왔으나, 김현수가 이들을 제치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 김현수는 2006년 두산 베어스에서 데뷔한 이후 꾸준히 안타를 생산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타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18년 메이저리그 진출 후 2021년 KT로 복귀한 이후에도 변함없는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기록은 김현수의 경력에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17시즌 연속 100안타는 앞으로도 쉽게 깨지기 어려운 기록으로 평가되며, 그의 명예의 전당 입성을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김현수는 남은 시즌 동안에도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타격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