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R인증원, 투명경영 성과로 ESG 지배구조 부문 정상
핵심 요약
KSR인증원이 2026 한국ESG경영대상 중소기업 지배구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공평성 위원회와 상향식 의사결정, 재무정보 공개 등 내부 통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국제표준 인증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검증을 바탕으로 기업의 ESG 고도화 지원을 확대한다.
ISO 국제표준 인증기관 KSR인증원이 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회 2026 한국ESG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중소기업 지배구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부패방지·규범준수 인증 경험을 조직 내부에 적용하고 투명성과 공평성을 관리해 온 성과가 수상으로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ESG위원회와 ESG코리아뉴스가 공동 주최했다.
KSR인증원은 공평성 위원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이해상충과 부패, 규범준수 항목을 해마다 한 차례 이상 점검하고 심사원의 독립성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월례회의에서는 실무자가 안건을 직접 제안하는 상향식 의사결정 채널을 운영한다. ‘정도경영’을 사훈으로 두고 있으며, 정기 외부 신용평가에서 BB+ 이상을 유지하고 회계감사 결과와 재무제표도 공개한다.
KSR인증원은 2017년 국내 최초로 ISO 37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기관으로 지정된 뒤 한국수출입은행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서 인증심사를 수행했다. ISO 37301 규범준수경영시스템 분야에서도 한전KDN과 한국투자공사 등의 인증 실적을 보유했다.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과 ISO 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국내 인증기관 가운데 최다 수준의 실적을 축적했다.
평가는 ISSB·GRI·SASB·TCFD 등 국제 이니셔티브와 산업통상자원부 K-ESG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정량 성과와 경영혁신 노력을 함께 반영했다. 공모 접수는 5월 7일부터 6월 19일까지, 심사는 6월 22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됐으며 남재철 전 기상청장이 이끄는 12인 심사위원단이 맡았다. KSR인증원은 지난해 영국 어카운터빌리티와 계약해 AA1000AS v3 기반 보고서 검증을 시작했고, 문서 전산화와 고졸·시니어 채용, 육아휴직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앞으로 부패방지·규범준수 인증과 국내 기업의 ESG 경영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