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R, 광복 80년 국민참여 확산 공로로 대통령표창
핵심 요약
KPR이 광복 80년 기념사업의 국민 참여 확대와 메시지 확산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KPR은 5개 수상 기관 중 유일한 민간기업으로, 축제와 캠페인·공모전·광고 등을 기획하고 운영했다. 이은숙 글꼴 무료 배포를 통해 기념사업의 성과를 문화 자산으로 남기는 작업도 추진했다.
종합커뮤니케이션그룹 KPR이 광복 80년 기념사업에 대한 국민 참여를 넓히고 기념 메시지를 확산한 공로로 6일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정부가 기념사업 추진 유공자로 선정한 개인 63명과 기관 5곳 가운데 KPR은 기관 부문에 이름을 올렸으며, 수상 기관 중 유일한 민간기업으로 확인됐다.
KPR은 국무조정실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의 ‘광복 80년 국민참여 기념사업 운영 및 홍보 사업’을 맡아 전체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했다. 국민 참여 축제인 ‘찬란한 광복 페스티벌’을 운영하고 민간 협력 캠페인과 아이디어·숏폼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TV와 온라인 광고를 제작하는 등 여러 참여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했다.
사업은 광복을 과거의 역사로만 다루지 않고 오늘의 일상과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KPR은 기업·기관과 협업해 관련 콘텐츠를 만들었으며, 독립운동가 이은숙 지사의 ‘서간도시종기’를 토대로 제작한 ‘이은숙 글꼴’을 무료로 배포했다. 기념사업의 결과물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문화 자산으로 남기려는 작업이었다.
이러한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에서 공공부문 종합대상을 받았다. 실무는 KPR의 공공PR 전문 조직인 ‘KPR 퍼블릭’이 주도했다. 이 조직은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의 정책 홍보, 지방자치단체 브랜딩, 국제행사 홍보 등을 수행하고 있다. 김강진 KPR 사장은 앞으로도 사회에 의미 있는 가치를 더하는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