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DIS, 기술 패권 시대 국가 전략 논의한다
핵심 요약
KIDIS가 다음 달 10일 국회도서관에서 SFS 2026을 개최한다. AI·국방·에너지 안보와 한국 AI 산업의 방향을 주요 의제로 다룬다. 법률·금융·의료·부동산의 AI 변화를 토대로 국가 미래 전략을 종합 논의한다.
한국데이터정보사회연구소(KIDIS)가 다음 달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스마트 미래사회 컨퍼런스(SFS) 2026’을 연다. ‘Technology & the New World Order: 기술이 만드는 새로운 세계질서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첨단기술을 둘러싼 국가 간 경쟁 속에서 한국이 마련해야 할 미래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는 AI 안보와 국방 안보, 에너지 안보, STIMSON 특별세션, 대한민국 AI의 방향성 등 5개 세션과 ‘Grand Discussion(PBC 특별세션)’으로 구성된다. 안보·외교·에너지·국방을 비롯한 국가 경쟁력 전반에서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의 영향력이 커지는 흐름을 다각도로 점검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AI의 방향성’ 세션은 이태윤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최형욱 퓨처디자이너스 대표와 전진수 전 SKT 부사장, 류형규 리얼월드 CPO가 토론에 참여해 AI 시대에 한국이 설정해야 할 산업·기술 분야의 방향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마지막 PBC 특별세션에서는 ‘AI 시대, 대한민국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놓고 법률·금융·의료·부동산 등 사회와 산업 전반의 변화를 살핀다. 이성배 KIDIS 이사장은 기술이 산업을 넘어 국가 안보와 외교, 경제 질서를 결정하는 요소가 됐다고 진단하고, 이번 행사가 한국의 선택과 준비를 논의하며 참여의 가치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실천으로 연결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