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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7월 해외 선전에도 판매 11.1% 감소
핵심 요약
KGM의 7월 글로벌 판매량은 8551대로 전년 동월 대비 11.1% 감소했다. 국내 판매는 41.4% 줄었지만 해외 판매는 토레스 EVX와 무쏘 EV 수출 증가로 15% 늘었다. KGM은 해외 무쏘 출시와 임단협 조기 타결을 바탕으로 판매 확대를 추진한다.

KG모빌리티(KGM)의 7월 글로벌 판매량은 8551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1% 줄어든 규모다. 해외 판매가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국내 판매가 40% 넘게 감소하면서 전체 실적이 전년 동월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
시장별 판매량은 국내 2610대, 해외 5941대였다. 국내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41.4% 감소한 반면 해외 판매는 15%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토레스 EVX가 2003대로 가장 많았고, 무쏘 1780대와 티볼리 1262대가 뒤를 이었다.
해외 실적 확대는 토레스 EVX와 무쏘 EV가 주도했다. 토레스 EVX 수출은 1905대로 지난해 7월보다 99.3% 늘었으며, 무쏘 EV는 904% 증가한 502대를 기록했다. 두 전동화 모델의 수출 증가가 국내 판매 감소와 대비되는 흐름을 보였다.
KGM은 최대 수출국인 튀르키예에서 지난 4월 무쏘 글로벌 출시 행사를 열었고, 6월에는 칠레와 독일에서도 무쏘를 공개하며 해외 시장 공략 범위를 넓혔다. 지난달 31일 임금·단체협약 협상을 조기에 마무리한 회사는 안정적인 생산과 효율성 향상을 바탕으로 판매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