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이니시스, 결제·렌탈 성장에 2분기 실적 확대
핵심 요약
KG이니시스의 2분기 매출액은 3718억원, 영업이익은 286억원으로 집계됐다. PG 사업의 견조한 거래와 렌탈 사업의 분기 최대 취급고가 성장을 이끌었다. KG파이낸셜의 실적 개선과 일본결제서비스 육성도 향후 사업 기반을 뒷받침한다.
KG이니시스는 5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718억원과 영업이익 28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15%, 영업이익은 15.1% 증가했다. 결제 사업의 안정적인 흐름과 렌탈 사업의 확장이 동시에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액은 197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8.4% 늘었고, 영업이익은 118억원으로 8.9% 증가했다. PG 사업은 대형 가맹점을 중심으로 견조한 거래액을 유지하며 1분기에 이어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주요 사업에서 매출과 이익이 모두 증가하면서 연결과 별도 실적이 나란히 개선됐다.
렌탈 사업은 기존 개인 고객 중심 구조에서 기업 고객으로 범위를 넓히며 분기 기준 최대 취급고를 달성했다. 기존 결제 사업의 안정적인 성과에 신규 사업의 확장세가 더해지며 사업 부문별 성장 흐름도 균형을 보였다. 연결 종속회사들의 실적 개선 역시 전체 영업 성과를 끌어올리는 데 힘을 보탰다.
전자결제업을 하는 연결 종속회사 KG파이낸셜은 주력인 휴대폰 결제 사업의 확대가 이어지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두 자릿수 증가했다. KG이니시스는 최근 특허권을 확보한 일본결제서비스를 차세대 수익원으로 육성하는 한편 사업 다변화와 안정적인 운영을 병행해 지속 가능한 실적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