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즈, 스리랑카 공격수 타루샤 합류
핵심 요약
KB손해보험이 2026-2027시즌 아시아 쿼터로 스리랑카 출신 타루샤를 영입했다. 타루샤는 195㎝의 신장과 탄력을 갖춘 국가대표 주전 공격수다. CAVA 챔피언스컵 수상 경력을 바탕으로 KB스타즈의 공격 선택지를 넓힐 전망이다.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 스타즈가 2026-2027시즌 아시아 쿼터 선수로 스리랑카 국가대표 출신 아웃사이드 히터 타루샤 차메스를 영입했다. 등록명은 타루샤다. 24세인 타루샤는 국가대표팀 일정을 모두 소화한 뒤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새 시즌을 향한 준비에 들어갔다.
타루샤는 스리랑카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로 뛰고 있다. 신장 195㎝에 뛰어난 탄력을 갖춰 높은 타점에서 스파이크를 구사하며, 블로킹에서도 강점을 보이는 유망주로 평가된다. 공격 능력과 함께 기본기도 탄탄하다는 판단을 받은 그는 KB손해보험의 공격 선택지를 넓힐 자원으로 낙점됐다.
국제대회에서도 경쟁력을 드러냈다. 타루샤는 지난 7월 파키스탄에서 열린 CAVA 챔피언스컵에 스리랑카 대표로 출전해 팀의 3위 달성에 힘을 보탰다. 대회에서는 베스트 윙 스파이커상을 받으며 측면 공격수로서의 기량을 인정받았고, 이 같은 활약은 KB손해보험이 전력 강화를 위해 영입을 결정한 배경이 됐다.
타루샤는 KB스타즈 합류에 기쁨과 설렘을 나타내면서 V리그 무대를 개인적인 큰 도전으로 받아들였다. 한국에서 스리랑카 배구를 알릴 기회라는 의미도 부여했다. 좋은 경기력을 선보여 한국에 거주하는 스리랑카인들에게 기쁨과 자부심을 전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가운데, KB손해보험은 그의 공격력과 블로킹 능력을 활용해 새 시즌 공격 운영을 다채롭게 구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