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광복절 앞두고 독립유공자 후손 자립 지원 확대
핵심 요약
KB금융이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의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는 점포·주거 개선에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더했다. 신청은 14일부터 31일까지며, 지원 뒤 2년 이상 영업 의사가 필요하다.
KB금융그룹이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의 점포와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업 기반을 지원하는 보훈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에는 환경개선 지원과 함께 맞춤형 경영 컨설팅이 새로 더해진다. 선정된 점주는 사업 운영 여건을 보완하는 동시에 경영 역량과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참여 신청은 14일부터 이달 31일까지 받는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인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이며, 지원을 받은 뒤 최소 2년 이상 영업을 이어갈 의사가 있어야 한다. KB금융은 선정 점포별 필요를 살펴 점포 안팎의 보수, 노후 시설과 영업설비 교체, 주거공간 개선 등 생업과 생활에 연결된 환경개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광복절을 앞두고 마련한 보훈 프로젝트로, KB금융이 국가보훈부 등과 함께 지난해 처음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전국 8개 점포가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미술교습소와 대장간, 음식점 등은 점포 내외부 정비와 노후 설비 교체,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받았다. 올해 2차 사업은 이 같은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지원 범위를 경영 분야까지 넓혔다.
KB 소상공인 컨설팅센터도 사업에 연계된다. 선정 점주의 경영 현황과 금융 수요를 진단한 뒤 자금 관리와 사업 운영 등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컨설팅을 제공한다. KB금융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일을 후손의 안정적인 생활과 생업 유지로 연결하고, 보훈과 상생의 가치가 지역사회에 확산하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