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시제품, 전주 야시장에서 시장성 검증
핵심 요약
K-푸드 창업사관학교 시제품 품평회가 14일 전주 남부시장 모이장에서 열린다. 전문가와 야시장 방문객이 상품성, 품질, 가격, 포장, 구매 의향 등을 평가한다. 참여기업은 현장 의견을 제품 개발과 사업화 전략에 반영할 수 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14일 전주시 남부시장 모이장에서 ‘2026 K-푸드 창업사관학교 시제품 품평회’를 개최한다. 창업사관학교 참여기업이 개발한 시제품을 전문가와 소비자가 함께 살펴보며 제품 완성도와 시장성을 여러 측면에서 검증하는 자리다.
전문가 평가에는 유통·투자·사업화 분야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시제품을 직접 맛본 뒤 기업 발표와 질의응답을 거쳐 상품성, 시장성, 사업화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행사장에서는 소비자 품평회와 플리마켓, 참여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소비자 평가는 전주 남부시장 야시장을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기업들은 시식과 설문조사를 통해 맛과 품질은 물론 가격의 적정성, 디자인과 포장, 구매 의향에 관한 의견을 모은다. 실제 소비자의 반응을 현장에서 확인해 제품 개발과 판매 전략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플리마켓에서는 참여기업이 기존 판매 제품을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며 소비자와 소통한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창업기업이 객관적인 평가를 받아 제품 경쟁력을 높이는 실전형 과정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이 제품 개선과 사업화 전략에 반영돼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