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숏드라마, 12일 만에 3억뷰 돌파
핵심 요약
‘인더네임오브뷰티’가 공개 12일 만에 틱톡 누적 조회수 3억회를 넘어섰다. K뷰티 기업을 무대로 신입사원의 경쟁과 우정, 사랑, 성장을 그린 44부작 숏드라마다. 영어·인도네시아어 자막과 글로벌 출연진을 바탕으로 동남아 지역에서 높은 반응을 얻고 있다.
틱톡 독점 숏드라마 ‘인더네임오브뷰티’가 공개 12일 만에 누적 조회수 3억회를 넘어섰다. 공개 6일 만에 1억회를 기록한 뒤 엿새 사이 조회수가 2억회 더 늘었다. 제작사 충금은 이 성과를 국내에서 제작된 틱톡 단일 시리즈 숏드라마 가운데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평가했다.
총 44부작인 이 작품은 신생 제작사 충금이 기획·제작하고 명재하 감독이 연출했다. 손주연과 이진혁, 김사희, 박희정 등이 출연한다. 이야기는 K뷰티 기업 ‘블랑’에 입사하기를 꿈꾸는 신입사원 시원이 직장 안에서 경쟁과 우정, 사랑을 겪으며 성장하는 과정을 따라가는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제작진은 빠른 전개와 강한 자극을 앞세우는 기존 숏드라마의 문법 대신 인물들의 관계와 감정 변화, 캐릭터의 성장에 무게를 둔 K드라마식 서사를 짧은 형식에 담았다. 주요 무대를 K뷰티 기업으로 설정해 제품만 조명하지 않고, 한국에서 일하며 성장하고자 하는 글로벌 청년들의 경험까지 이야기의 중심에 배치했다.
인도네시아에서 130만명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틱톡 크리에이터 제셀린도 주요 배역을 맡았다. 작품 속에서도 K뷰티 분야의 글로벌 크리에이터로 등장한다. 한국어로 제작된 영상에는 영어와 인도네시아어 자막이 제공되며,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 지역에서 높은 조회수와 참여도가 나타나고 있다. 김경민 충금 대표는 자신의 유학 경험과 한국 생활에서 느낀 시선을 바탕으로 청춘의 불안과 사랑, 꿈을 담았으며, 앞으로도 글로벌 관객과 소통하는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