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2분기 수익성 개선…순이익 흑자 전환
핵심 요약
JW중외제약의 2분기 영업이익은 3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7% 증가했다. 전문의약품 매출이 1천832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수액제와 일반의약품 매출도 각각 13.7%, 19.9% 늘었다.
JW중외제약은 11일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매출 2천203억원과 영업이익 33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6.1%, 영업이익은 32.7%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5.3%로 집계됐으며, 당기순이익은 271억원을 기록해 흑자로 돌아섰다.
실적 성장은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 부문이 이끌었다. 전문의약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8% 늘어난 1천832억원이었다.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젯은 20.0% 증가한 305억원, 리바로 패밀리는 12.3% 늘어난 532억원의 매출을 각각 올렸다.
개별 품목 중에서는 고용량 철분 주사제 페린젝트의 증가 폭이 두드러졌다. 페린젝트 매출은 81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90.1% 늘었다.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트루패스도 50.6% 증가한 40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전문의약품의 고른 성장세가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 확대를 뒷받침했다.
수액제 부문 매출은 72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7% 증가했다. 일반의약품 부문은 19.9% 늘어난 147억원을 기록했고, 이 가운데 프렌즈 제품군은 46.0% 증가한 56억원의 매출을 냈다. JW중외제약은 오리지널 전문의약품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가는 한편, 확보한 수익 기반을 토대로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