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전문의약품 성장에 2분기 수익성 확대
핵심 요약
JW중외제약의 2026년 2분기 매출은 2203억원, 영업이익은 337억원을 기록했다. 전문의약품과 수액제, 일반의약품 부문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다. 회사는 수익 기반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투자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확대할 계획이다.
JW중외제약이 2026년 2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 2203억원과 영업이익 337억원을 기록했다. 11일 공개한 잠정실적에서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1% 늘었고, 영업이익은 32.7% 증가했다. 매출보다 영업이익이 더 큰 폭으로 확대되면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함께 나타났다.
전문의약품 부문 매출은 183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7.8% 증가해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젯은 20.0% 늘어난 305억원의 매출을 냈다. 리바로·리바로젯·리바로브이·리바로하이·리바로페노로 구성된 리바로 패밀리 매출은 총 532억원으로 12.3% 증가했다.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는 90.1% 성장한 81억원,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트루패스는 50.6% 늘어난 40억원을 기록했다.
수액제 부문 매출도 지난해 2분기 637억원에서 724억원으로 13.7% 늘었다. 고부가가치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 제품군은 5.3% 증가한 211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기초수액 매출은 12.6% 성장한 227억원으로 집계됐다. 경장영양수액제 엔커버는 전년 동기보다 6.1% 늘어난 109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수액제 사업의 성장 흐름에 힘을 보탰다.
일반의약품 부문 매출은 14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9% 증가했다. 이 가운데 아이 케어 브랜드 프렌즈 제품군은 46.0% 늘어난 56억원을 기록했다. JW중외제약은 오리지널 전문의약품을 중심으로 사업 전반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회사는 견고한 수익 기반을 토대로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