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M 세종 생산기지 구축 막바지…폴리머 설비 확충
핵심 요약
제이케이머트리얼즈가 세종캠퍼스 제조2동의 사용승인을 받았다. 제조2동에는 제조1동보다 약 2배 큰 규모의 폴리머 생산라인이 들어설 예정이다. 회사는 기흥연구소와 세종캠퍼스를 연계해 반도체 전·후공정 소재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울소재과학 자회사 제이케이머트리얼즈(JKM)가 세종캠퍼스 제조2동의 사용승인을 받았다. 지상 4층 규모의 생산용 건축물인 제조2동에는 대규모 폴리머 생산라인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 3월 준공된 제조1동에 이어 제조2동의 행정 절차까지 계획된 일정에 맞춰 진행되면서 세종캠퍼스 생산 기반 구축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제조1동과 제조2동을 합친 세종캠퍼스 전체 연면적은 1만1088.76㎡다. 제조2동은 제조1동의 약 2배 규모로 조성됐다. 제조1동은 지난달 고용노동부 산하 충남권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의 공정안전관리(PSM) 심사에서 적합 통보를 받았으며, 이를 토대로 양산을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다.
제이케이머트리얼즈는 세종캠퍼스에서 감광재와 폴리머를 포괄하는 반도체 전공정 포토소재(PR) 통합 생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제조2동에 예정된 폴리머 생산라인이 가동되면 제조1동의 생산 기능과 연계할 수 있다. 여기에 후공정 패키징 소재인 PSPI와 PBO까지 사업 범위에 포함해 전공정과 후공정 소재를 함께 다루는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기흥연구소의 연구개발 역량과 세종캠퍼스의 양산 인프라를 연결하는 밸류체인 완성을 다음 단계로 제시했다. 제조1동의 양산 준비와 제조2동의 사용승인을 바탕으로 포토소재와 패키징 소재를 아우르는 생산 기반을 갖추고, 반도체 전공정부터 후공정까지 대응하는 종합 소재 기업으로 사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