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L 라이브 헤드폰 2종, 환경 맞춤 소음 제어
핵심 요약
JBL이 AI 기반 소음 제어 기능을 탑재한 라이브 시리즈 헤드폰 2종을 국내에 출시했다. 두 제품은 40㎜ 드라이버와 적응형 노이즈 캔슬링, 빔포밍 마이크 2개를 갖췄다. 개인화 음향과 맞춤 제어, 폴더블 구조를 지원하며 세 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의 오디오 브랜드 JBL이 AI 기반 소음 제어 기술을 갖춘 라이브 시리즈 헤드폰 2종을 12일 국내에 선보였다. 신제품은 귀 전체를 감싸는 오버이어형 ‘JBL 라이브 780NC’와 귀 위에 얹어 착용하는 온이어형 ‘JBL 라이브 680NC’로 구성된다. 두 모델 모두 블랙·화이트·오렌지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두 제품에는 복합 다이어프램을 사용한 40㎜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트루 어댑티브 노이즈 캔슬링 2.0’이 적용됐다. 이 기능은 주변 소음을 실시간으로 분석한 뒤 차단 강도를 조절한다. 이전 세대보다 향상된 프로세싱 성능을 바탕으로 이용자가 있는 환경의 변화에 맞춰 외부 소음을 더욱 정교하게 제어하도록 설계됐다.
통화 품질을 위해 AI 학습 기반 노이즈 캔슬링 알고리즘과 빔포밍 마이크 2개도 탑재했다. 야외나 소음이 큰 공간에서 주변 소리를 억제해 사용자의 목소리를 선명하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영화와 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때 공간감을 강화하는 ‘JBL 공간 음향’도 지원해 음악 청취뿐 아니라 통화와 영상 이용까지 기능 범위를 넓혔다.
개인별 청취 특성에 맞게 음향을 조정하는 ‘퍼소니파이 3.0’과 버튼·터치 제어를 사용자 취향에 따라 설정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본체는 완전히 접을 수 있는 폴더블 구조이며, 메탈 힌지와 부드러운 촉감의 이어 쿠션·헤드밴드를 적용했다. 하만은 세련된 디자인과 음향 기술의 결합을 제품 특징으로 내세우고 출퇴근과 재택근무 환경에서 몰입감 있는 청취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